토트넘 홋스퍼 소속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(24)가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이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. 그렇지 않아도 중원에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 많지 않은 토트넘은 대형 악재를 맞아 위기에 직면하게 됐다.토트넘은 24일 오전 4시 30분(한국시간)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1-22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0-1로 패했다.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8위(승점 39)에 그대로 머물렀다.충격패였다. 토트넘은 번리를 상대로 당연히 승점 3점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됐으나 예상치 못하게 무너졌다